사회복지행정 관료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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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관료제 이론

관료제란 그 어원을 살펴보면 사무실 책상 물림이 사람을 지배한다는 뜻으로 원래도 원형적인 개념은 있었으나, 이론을 체계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막스 베버에 의해서이다.
베버는 이 체계를 "가장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조직의 형태" 라고 주장했다. 
정부조직이나 기업에서 볼 수 있는 상의하달의 수직적 피라미드 조직이 바로 관료제이다.
특권적 인간의 집단인 관료를 통해서 지배가 행하여지는 중앙집권국가에 생기는 특정의 행동 야식과 의식상태를 의미하며 위계의 서열화, 권한의 명확화, 문서로 정의된 법규에 따른 과업수행, 전문성을 지닌 관료, 개인이 아닌 조직에 의해 검증된 경력 관리 등의 특징이 있다.
조직구조 요소들 간의 관계, 조직구조의 선택, 조직구조가 사기, 생산성, 효과성 등에 미치는 효과를 설명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위, 지배, 명령, 권력, 규율 등의 개념이 강조됨으로써 조직이론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관료제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관리될 경우 꽤 높은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관료조직의 특징 
1. 분업
관료제는 구체화된 자격 또는 능력을 포함하며 이것은 체계적으로 분업화된 일부로 규정된 기능을 수행할 의무를 분담한다.
일정한 직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권한이 부여되는 식이다.
강제의 수단이 명확하게 규정되고, 그 수단의 이용은 엄격한 조건하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2. 계층제
조직은 엄격한 계층제의 원리에 따르도록 되어 있다. 즉, 하위직위는 상위직위의 감독과 통제하에 있다는 뜻이다.
상명하달의 위계적인 관리체계이다.
3. 규칙
조직은 동조성과 조정을 확보하기 위해 공식적인 규칙체계를 요구한다. 규칙에 의한 규제는 조직에 가장 중요한 계속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4. 비정의성(합리성)
이상적인 관료는 증오나 열정이 없이 형식주의적인 비정의성의 정신에 따라 행동한다. 완전히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는 하위직들과 고객과의 감정적 연계를 피해야한다. 
5. 기술적 자격
이상적인 관료제는 기술적 자격에 의해 충원이 이루어진다.

기술적 자격에 의한 충원은 관료를 자의적인 해고로부터 보호하고 연공서열이나 업적에 따라 승진시킬 수 있다고한다.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막시밀리안 카를 에밀 베버 (이하 막스 베버)는 냉전 이후 현대 정치, 사회학계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끼친 학자로써, 근대 자본주의 특징을 프로테스탄티즘과 관련하여 밝힌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저술은 매우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학문 방법론에서는 리케르트 영향하에 신 칸트파의 입장을 취하였으며 근대 주요 사상으로는 사회를 체험하거나 지각할 수 있는 일정한 형태와 성질을 구비하지 않은 헛된 개념으로 보았고, 사회(집단)의 현상이 아닌 구성원(개인)의 행위를 중시했다.
베버는 과학의 이치나 체계에 부합한 지식을 얻으려면 가치문제를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이를 가치관련, 가치판단, 가치중립의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마르크스의 경제결정론을 비판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그의 경제 환원주의를 세분화하여 사회는 경제적으로 연관되고, 경제적으로 조건지어진 영역이 많으므로 각 부분이 상대적 자율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막스 베버의 조직이 바탕으로 삼는 권한의 유형
전통적 권한으로 족장이나 군주에 대한 존경과 순종이 세습적으로 승계되는 것처럼 전통적인 관례에 따르는 것
카리스마적 권한은 시대적 영웅호걸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초인적 힘이 있다고 인정된 특정 인물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것
합법적 권한은 인간적인 지배가 아니라 법과 규정에 의한 지배만이 용납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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